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기 절약’입니다. 정부와 한국전력에서 아껴 쓴 전기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인 ‘에너지 캐시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최대 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신청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캐시백이란?
한국전력-에너지-캐시백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우리 아파트 단지 또는 우리 세대가 다른 가정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전기를 덜 사용했다면 절약 한만큼의 전기 사용량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국민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입니다.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아파트 단지 및 개별 세대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단체 가입한 아파트에서는 각 세대별로 따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전체 아파트 단지의 평균 절감과 비교하여 더 적게 사용한 단지는 모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 세대도 전국 평균 절감과 비교해서 전기 절약 더 했다면 에너지 캐시백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하려면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www.en-ter.co.kr)에 접속하면 됩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신청하면 되고, 개별 세대는 세대주가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기간
2023년 6월 7일 (수) 09:00부터 접수 가능합니다.
상반기 신청기간이 2023년 1월 30일 ~2월 28일로 진행된 것을 보아 하반기 신청 역시 한 달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상반기 에너지 절감 활동 기간은 2023년 1월~6월
- 하반기 에너지 절감 활동 기간은 2023년 7월~12월
캐시백 지급대상
캐시백 지급 대상은 한국전력 사업소별 참여 아파트 단지 및 개별 가정의 평균 절감률보다 높은 절감률을 달성 한 아파트단지 및 개별 세대입니다. 아파트단지와 개별 가정은 각각 비교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절감량은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간, 예를 들어 올해 7~12월의 전기 사용량과 과거 2년 동안 같은 기간 동안의 전기사용량 평균을 비교합니다. 만약 과거 전기사용량이 1년만 있을 경우는 1년 동안 같은 기간의 전기사용량을 비교합니다. 과거 사용량과 올해 전기사용량으로 절감량을 산정하고, 달성한 절감량과 과거 2년간의 평균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률을 계산합니다.
- 절감량 산정 = 과거 2년간 동기간 평균 사용량 – 절감 활동기간 사용량
- 절감률 산정 = (달성 절감량 ÷ 과거 2년간 동기간 평균 사용량) x 100
- 평균절감률 산정 = 사업소별 참여자 전체의 총 절감량 ÷ 과거 2년 총 평균사용량
* 한국전력 사업소별 참여 아파트단지, 개별가정의 전체 절감량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캐시백 지급기준
개별가정의 경우 세대 절감량(kWh) x 30원으로 계산하여 지급됩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절감량을 기준으로 구간별 정액 지급을 하는데,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절감량(MWh)금액
| ~10이하 | ~30이하 | ~50이하 | 70이하 | 90이하 | 110이하 | 130이하 | 130초과 |
| 20만원 | 60만원 | 120만원 | 180만원 | 240만원 | 300만원 | 360만원 | 400만원 |
지원 한도가 정해져 있어 절감률 30%에 해당하는 절감량만큼만 지급합니다.
지급 방식은 ‘현금, 전기요금청구서, 기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청구서(혹은 관리비 청구서)에서 납부처리하거나 현금 지급을 원하는 경우 한국전력과 계좌이체약정을 하면 현금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가능합니다.
맺음말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전기를 절약하는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으면서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무엇보다 각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이니,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